교외선 - 20년만의 재개통
🚆 경기북부 동서철도의 재탄생! 20여 년 만에 다시 달리는 교외선 🚆
📢 경기북부의 대표 철도, 교외선이 돌아왔다!
과거 경기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를 연결하던 대표적인 철도 교통수단이었던 교외선(대곡역~의정부역) 이 2025년 1월 11일(토) 첫 운행을 재개하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합니다!
✅ 운행 정보 요약
- 🚆 운행 구간 : 대곡역~의정부역 (총 30.5km)
- ⏰ 소요 시간 : 약 50분
- 🚉 정차역 : 대곡, 원릉, 일영, 장흥, 송추, 의정부 (총 6개역)
- 🔄 운행 횟수 : 왕복 8회 (상·하행 각각 4회)
- 💰 기본요금 : 2,600원 (🎉 개통 기념 1월 한 달간 1,000원!)
🚆 교외선, 어떤 철도였을까?
1961년 개통된 교외선은 한때 경기북부의 핵심적인 동서 철도 교통망이었습니다. 서울 도심과 송추계곡, 장흥수목원 등 수도권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죠.
하지만 2004년, 도로 교통 발달과 광역전철 확대 등의 영향으로 결국 여객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그 후 20년 가까이 운영되지 않았던 교외선이 드디어 시민들의 염원 속에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
🚆 3년간의 노력, 교외선의 새출발 🚆
📌 2021년 8월, 경기 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이 협력하여 교외선 운행 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이후 4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8개월간(2021.10~2024.12) 선로 보수, 시설 개량, 통신·신호체계 정비 등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 특히, 열차 내부 시설과 외장을 새롭게 디자인해, 기성세대의 향수(Nostalgia)와 MZ세대의 뉴트로 감성을 결합한 ‘뉴스텔지어’ 콘셉트로 리모델링되었습니다.
🎉 교외선 운행 재개의 의미
🚆 서울 접근성 대폭 향상!
- 대곡역은 GTX-A(운정~서울) 환승역으로 교외선과 연결되며, 경기북부 주민들의 서울 이동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 관광 활성화 기대!
- 🚉 일영역 리모델링 : 레트로 감성의 박물관, 전통 간식(사이다·계란) 판매 등을 통해 추억의 기차여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
- 🏞 송추계곡·장흥수목원 등 인근 관광지 접근성이 개선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 철저한 안전 운영
- 국토교통부는 “운행 개시 후에도 철저한 운행체계를 유지하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운행 시간표 (일부)
📌 하행 (대곡 → 의정부)
- 🚆 06:06 → 06:56
- 🚆 07:22 → 08:12
- 🚆 18:19 → 19:09
📌 상행 (의정부 → 대곡)
- 🚆 06:00 → 06:51
- 🚆 07:16 → 08:07
- 🚆 18:13 → 19:04
🎈 개통 기념 할인 이벤트! 🎈
🚉 1월 한 달간 전 구간 운임 1,000원! (정상 요금 2,600원)
💳 예매 방법 : 코레일톡 앱 또는 철도역 창구
💬 20년 만에 돌아온 교외선!
여러분도 교외선을 타고 추억 속 기차여행을 떠나볼까요? 😊
국토부 원문을 첨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