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재택근무 후 출근
지난 8월 18일이었다. 코로나 확진자가 갑자기 246명으로 증가 했다고, 전직원 모두 신속히, 즉각적으로 재택근무를 하라는 공지가 나왔다. 그래서, 8월19일부터 재택근무를 했다. 재택근무를 하면, 서재방에서 노트북을 켜고 되도록 아이들을 들어 오지 못하게 하면서, 재택근무를 했었다. 요즘 좀 한가해서 다행이지, 안 그럼 재택근무를 할 수 없었을 듯. 여튼, 오랜 재택 근무를 마치고 오늘 오랜만에 송도 사무실로 출근을 했다. 가는 날이 장날인지, 태풍으로 비바람이 몰아치고, 날씨는 좋지 못 하네. 사무실 문마다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쓰라고 공지가 붙었다.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한다니, 답답하고 불편한 기분.. 어찌되었든, 코로나 사태는 빨리 종식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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