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성산대교 근처에는 와이키키 마켓이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구요
평소엔 예약이 어렵다고 했는데, 엊그제 비가 많이 온 후 전화를 해보니 예약 할 수 있다고 해서 바로 다음날로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와이키키 마켓의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우리 가족은 성인2명에 초등생2명인데 아이들이 많이 먹지를 않아서 제일 저렴한 목살세트(1인분 32,000원)
3인분(전체9만6천원)을 시켰습니다.
펼쳐보니 이정도 됩니다.
이 중 채소와 밑반찬은 리필이 된다고 하네요.
주위를 둘러보니, 오늘은 예약하신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강변 감상도 좀 하구요,
자 이제, 와이프와 제가 열심히 고기를 굽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8월 중순인데, 바람도 많이 불고 비가 많이 온 후 저녁이라 덥지 않았는데요, 한여름 더울때는 열기 때문에 힘들것 같습니다.
목살세트 3인분을 시키고 부족하면 더시키려고 했는데, 우리집 아이들이 많이 먹지 않아서 추가로 시키진 않았습니다. (저만 많이 먹은 듯)
1층 매점? 편의점? 에는 즉석 조리라면도 팔고 있습니다.
계란까지 더해서 3500원
고기도 먹고 라면도 먹으니 배가 불러 한강변 산책도 하고 야경도 구경 합니다.
이번 여름, 휴가도 다녀 오지 못 했는데, 나름 잘 먹고 즐기고 온 것 같아 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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